소피소피랑 스톡홀름로즈 두개 번갈아쓰다가 인디고는 올땡에서는 안파는거같길래 주문해봤어요.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이다 싶었는데 애뛰는집에 벨룩스 샤워코롱 흰색이랑 비슷한 향이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름에 쓰기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거 같아요. 폭닥폭닥하고 뭉근한 머스크향에 화이트플라워가 섞인것 같은 향이납니다. 남자가 쓰기에도 괜찮은거 같아요. 섬유유연제에 푹 담가놓았다가 빤듯한 이불같은 느낌이예요. 오프라인에서 시향해보기 어렵다면 애뛰는집에서 시향해보세요 똑같진 않아도 비슷합니다. 스톡홀름은 4계절, 소피소피는 봄 여름 가을 인디고는 봄 가을 겨울 추천합니다. 다른것도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