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 당첨으로 바이올렛 아이리스 핸드크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첨 감사해요:) 평소에 더프트앤도프트 시크 인사이드 향을 지속적으로 사용 중이라 새로운 향이 궁금하기도 했고, 패키징이 보라색이라서 꼭 써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네요! 원래 제가 좋아하는 향이 시크 인사이드처럼 비누느낌 나면서 지나치게 달지 않은 꽃향기라서, 바이올렛 아이리스는 약간 더 풀 향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 첫인상(?)은 기대에 못미쳤어요ㅜ 그래도 그런 향을 원래 좋아하신다거나, 과하지 않은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빠른 흡수에 보습은 더 잘 되는 것 같아서 핸드크림으로써의 기능성은 매우 만족입니다. 아 약간 더 리치한 느낌도 있었어요 아, 이건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과의 비교이고 타 핸드크림의 리치함이 아닙니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건 그대로이고 보습 효과가 더 낭낭하다는! 의미에요 아 그리고 향이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고 약한 느낌이라 첫인상은 아쉬웠지만, 잔향이 점점 더 꽃향으로 남으면서 기분을 좋게 하더라구요:) 저는 시크 인사이드를 아직 벗어나진 못하겠지만;ㅂ;ㅋㅋ 아이리스를 좋아하시는 엄마께서 이 향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께서 사용하시기로 했습니다 :) 더프드앤도프트 늘 좋아요~!